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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상동,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 및 실태점검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 내장상동은 지난 15일부터 2주간 36개 경로당 임원을 대상으로 회계교육과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 점검은 경로당 보조금 회계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조금 사용기준을 안내하고 지난해 보조금 정산내역 게시 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다. 특히 경로당 운영자의 다수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동 담당자가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1:1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경로당 임원뿐 아니라 평소에 경로당 운영에 궁금한 점이 많은 회원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해 경로당 임원들이 설명하기 어려워했던 부분과 불만도 함께 해소했다. 교육 후 한 경로당 회장은 “회원들에게 회계와 관련한 부분을 설명해도 이해를 해주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동에서 와 직접 설명하니 오해도 풀리고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주 동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으로 보조금 사용 시 어려웠던 부분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경로당이 투명하게 운영됨은 물론 즐거운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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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수의사’ 윤신근 원장, 모교에 11억 원 기부‘스타 수의사’ 윤신근 원장(윤신근박사동물병원장, 수의대 72학번)이 모교인 전북대학교에 총 1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2000년부터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기부를 시작한 윤 원장은 매년 소정의 기금을 전북대에 보내왔고, 지난 5일 오전 11시 개최한 전북대 77억 원 발전기금 모금 선포식에서 4천만 원을 기부해 지금까지 총 10억 원의 기부를 완성했다. 이날 윤 원장은 선포식 현장에서 1억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렇게 매년 발전기금을 기부해 온 윤 원장은 이마저도 늘 부족하다는 생각에 2011년에 5억 원을 약정해 2021년 완납했고, 그 해 완납과 함께 또다시 5억 원을 약정해 매년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당시 수의대 학생들의 실습 등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1억 원 상당의 동물 조직검사 및 줄기세포 자가 수혈 장비도 기부했다. 그가 이렇게 현재까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기부하고 약정한 금액만도 17억 원에 달한다. 윤 원장이 이처럼 모교에 대한 기부가 ‘진심’인 것은 본인이 어려운 환경에서 대학을 다니며 현재에 이른 경험 때문이다. 전북대 수의학과(72학번) 재학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외판원 생활 등을 했고, 당시 전북대에서 준 소중한 장학금으로 성실하게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 때문에 현재도 자신과 비슷한 환경에 처한 모교 후배들에게 베풀고자 하는 마음이 자연스레 피어났다. 윤신근 원장은 “학창시절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모교의 도움을 받아 지금의 내가 있다. 받은 것을 돌려줘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코로나 등의 부침 속에서도 발전기금은 잊지 않았다”라며 “이 기금이 밑거름이 되어 모교가 글로컬대학으로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고, 후배들 역시 나의 대학시절과 같은 어려움이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기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신근 원장은 1985년부터 서울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및 외래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당시 생소했던 ‘반려동물 문화'를 국내에 정착시키는 데 공헌한 인물이다. 매년 사재를 털어 반려동물 사진촬영대회를 열고, ‘세계 애견대백과’, ‘애견기르기’, ‘진돗개’, ‘풍산개’, ‘오수개’, ‘개를 무서워하는 수의사’ 등 저서를 펴내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1000년 전 우리 고장에서 사라진 ‘오수개’ 복원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동물 보호' 개념조차 없었던 1991년 ‘한국동물보호연구회'를 설립해 ‘보신탕 추방' 등 ‘동물권' 확립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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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특례별 핵심전략 및 사업 대응체계 본격 돌입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별 대응계획 연구로 미래성장을 견인한다. 시는 지난 16일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2024.1.18.) 이후 ‘더 특별하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목표로 전북특별법 특례별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찬준 부시장 주재로 국단소장, 주요 실과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특별법 131개 조문에 대해 분석하고 전북특자도 추진 상황에 맞춰 부서별 대응계획을 보고하는 등 시 미래 성장을 견인할 특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북특별법에 담긴 특례를 활용해 5대분야 10대 핵심 산업을 선정했다. 5대 분야는 △ 대한민국 농생명 거점도시, △ 미래신성장 산업 도시, △ 새만금 해양항만도시, △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 시민행복 민생복지도시 조성이다. 10대 핵심 산업은 △ 농생명 산업지구 지정, △ 전북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 새만금 무인 이동체 산업육성, △ 친환경 산악관광 진흥지구 지정, △ 야간관광산업 육성, △ 수상레저산업 진흥, △ 도립공원 지정 해제 및 축소, △ 학교·공공급식 등 지역산 농산물 공급, △ 한우산업의 보호·육성, △ 바이오 융복합산업 진흥이다. 5대 분야 핵심 산업 중 시는 대한민국 농생명 거점 도시 육성을 위해 대표적인 특례는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을 꼽았다. 농생명산업지구를 지정할 경우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농지전용 허가 기간을 단축해 농생명 산업 생태계를 조기 구축하는 등 농생명산업 활성화를 위한 엔진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둘째, 미래신성장 산업 도시 조성을 위해 시는 전북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특례를 활용, 지역 내 많은 산단을 유치하고 농업도시 위상 확립과 기업이 조화를 이뤄 공존할 수 있는 유기적인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셋째, 새만금 해양항만도시 조성은, 김제 10대 핵심 산업으로 선정된 수상레저산업 진흥, 새만금 무인 이동체 산업육성 특례 등을 통해 김제시가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음하고 해양수산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마중물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넷째,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시는 전북특자도에서 추진하는 야간관광 진흥계획 수립 방향에 맞춰 지역에 적합한 야간관광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또, 도립공원 지정 해제 및 축소 특례를 적극 활용해 모악산이 가진 자연·문화 자원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친환경적으로 개발, 외래 관광객 유치 및 국내 관광 활성화를 제고할 방침이다. 다섯째, 시는 시민행복 민생복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시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안전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재난을 체계적으로 예방하는 등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행복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연관된 특례는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 중소기업 지원 특례, 귀농어·귀촌 활성화, 화재안정취약자에 관한 특례 등이 있다. 시는 이들 산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부시장을 단장으로한 전북특별법 특례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앞으로 전북특자도와 적극 협업해 전북특자도 출범이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 개막의 신호탄이 되도록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 부시장은 “갈수록 심각해 지는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전북특별법에 담긴 특례가 더 새롭고 특별한 도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성장을 넘어 성공으로, 최선을 넘어 최고로 대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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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관리로 시민과의 약속 이행할 것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상황실에서 이찬준 부시장 주재로 공약사업 해당 국·소장 및 해당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경제, 복지, 교통, 농업 분야 등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추진 중인 8대 분야 62개 공약사업 중 일부 추진사업 등 10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인구성장시대 개막(5개),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육성(15개),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4개), △민생경제 자립기반 구축(5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4개), △동북아 거점 항만도시 도약(5개), △지역사회 인프라 기반 확충(19개), △시민소통 자치시대 개막(5개) 등 총 62개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완료 5건, 정상추진 49건, 일부추진 8건 등으로 공약 이행률은 87%를 보이고 있다. 이찬준 부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을 강조하고,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을 위해 김제시 공직자 모두가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반기별로 점검하고 추진상황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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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2024 시정설계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달 31일 제27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기적 같은 변화를 일궈내는 한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정 시장은 “지난 한 해 수없이 많은 고난과 도전 속에, 시의회의 시정에 대한 응원과 질책으로 매사에 초심을 잃지 않고 목적지를 향한 담대한 여정을 해 올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 2023년 주요 성과로는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돌파, ▲김제시-㈜HR E&I-미국 MEC사 간 대규모 수출계약, ▲전략적 기업 유치로 838억 원의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266개 창출, ▲2023년도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행정안전부 주관 인력 운영 효율화 평가 전북 유일 우수지자체 선정, ▲황산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 결정,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와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등을 꼽았다. 시는 2024년 시정 슬로건을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으로 정하고 김제 100년의 미래를 내다보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시정 운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 역점시책으로 ▲지속 가능한 산업성장도시, ▲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농업도시, ▲웅비하는 해양항만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 등 7개 분야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식품사업을 연계한 김제 미래식품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내실 추진, 제2특장차 전문단지 착공 및 특장차 산업 메카 육성 추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시민 일자리종합센터 구축,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추진, 지역경제 활력, 종자생명산업 혁신 클러스터, 고부가가치 종자 생산 단지 조성,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새만금 신항만 조성사업,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 내실 추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18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앞으로 김제에 더 큰 기회의 문이 열릴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외 상황이 올 한해도 엄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무리 추운 겨울도 결코 봄의 기운을 이길 수 없는 것처럼, 2024년에는 모두에게 희망의 봄이 되도록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더 키워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정시장은“어떠한 난관이 가로막더라도 극복해 나가겠다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김제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올 한해도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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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신년하례회 개최김제시 모악회(회장 정성주)가 2024년 새해 시민의 안녕과 김제의 발전을 염원하며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신년하례회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김제의 발전을 염원하고자 마련된 신년하례회에서 참석자들은 새해 소원성취를 위한 축하 떡을 자르며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우뚝서기를 기원했다. 이날 각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기업인들은 2024년 한 해의 번영과 건승을 기원하는 덕담과 인사를 건네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4년 새해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새로운 반환점을 도는 해로, 한마음 한뜻으로 김제를 위한 소중한 의견을 결집해야 하는 매우 중차대한 시기”라며, “참석하신 시민 모두의 격려와 응원 속에, 김제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시정방향을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으로 정하고 7대 시책 ▲지속 가능한 산업성장도시, ▲활력 있는 민생경제도시, ▲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농업도시, ▲웅비하는 해양항만도시, ▲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신뢰받는 시민소통 행정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김제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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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김제, 가슴벅찬 도전정성주 김제시장이 신년 기자간담회 통해 2024년을 벽골제의 힘차게 비상하는 용처럼 더욱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지난 8일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층 브리핑실에서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정 시장은 시정성과로 2024년 국가예산 1조 113억원 확보해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돌파와 ㈜HR E&I 그리고 미국 MEC사 간 건설장비 1조 3천억원의 수출 업무협약, 6천 5백억원 수출 본계약 체결로 미국수출 시장 개척을 뽑았다. 특히,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첨단투자지구 지정사업에 지평선산업단지 내 ㈜HR E&I와 ㈜두산이 선정, 첨단 나노소재 기업(주)석경에이티, 베터리 제조업체 ㈜알파온 등 미래성장기업 유치로 838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66개의 신규고용을 창출했다. 시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2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지난 2022년도에 비해 2단계 상승한 것으로 이는 공직 최고의 미덕이자 값진 성과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2024년 새해를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하는 새로운 반환점을 도는 해로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으로 정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성장도시, ▲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농업도시, ▲웅비하는 해양항만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정 시장은 “2023년도의 성과는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1,500여명의 김제시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 준 결과로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김제시 발전에 노력하겠다”면서 “2024년은 김제시의 발전을 위해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해인 만큼 김제 100년의 초석을 놓기 위해 총력을 다해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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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 운영[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보건소(소장 손희경)가 오는 12월까지 한솔초등학교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주 1회(총 12회)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영양·식생활 체험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비만도 측정 및 건강 습관 평가가 이뤄지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영양사 및 운동 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학교를 방문해 아동의 집중도를 높이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 개별 체성분 분석을 통해 사전·사후 비만도를 측정하고 건강 습관 형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보건소 샘골건강센터 건강생활팀(063-539-69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희경 소장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통해 아동이 미래 영양·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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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뱃살 쏘~옥… 비만관리교실 운영순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2일 적정체중 관리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제2기 뱃살 쏘~옥 비만예방교실을 8월 3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만관리교실은 식생활의 변화와 신체활동 부족으로 비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검사(혈압, 혈당, 체성분측정 등)를 실시하여 BMI(비만도측정) 25kg/㎡ 이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 1기 비만관리교실을 운영한 결과 30명이 참여해 건강사전·사후검사, 근력강화 체조를 통한 체지방 분해 효과를 증대하고, 식단관리를 위한 영양사의 상담, 건강차 제공 등을 통해 성공적인 체중감량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실제로 참여자 평균 BMI(체질량지수)는 0.6kg/m, 체지방률은 1.2% 감소했으며, 내장지방은 7.1로 가장 큰 감량 효과를 보여,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한 참여자는“프로그램을 통해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실감했고, 여기서 배운 것을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현재의 몸무게와 근육량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기 비만관리교실에서도 다양한 비만개선 체조 및 근지구력 강화운동을 중점으로 추진하며, 영양사 및 운동처방사의 상담과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참여자가 한눈에 변화를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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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그리는 행복한 김제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2023년 참(신하고) 빛(나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김제시민 행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이다. 김제시정 역점시책 7개 분야 ▲지속가능 산업성장도시 ▲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첨단농업도시 ▲웅비하는 해양항만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 중 1개 분야에 대해 응모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김제시민이라면 누구나(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국민신문고‘공모제안’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거나 김제시 누리집(홈페 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등기 우편,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실시 가능성·창의성·경제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실무 심사(서면 심사), 2차 본심사(시민평가단 투표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6건을 선정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금상 150만 원(1명), 은상 100만 원(1명), 동상 50만 원(2명), 장려상 30만 원(2명)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기획감사실 정책개발평가팀(063-540-372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시민들의 참신하고 빛나는 정책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김제시의 변화와 도전의 길을 모색하고 시민이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